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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부터 주식열풍으로 나도 한번 주식해보자 해서 열심히 유튜브로 주식을 공부해 왔지만 남들이 화면안에서해주는 말이 아무리 좋은말이고 주식에서 잊어서는 안될 조언일지라도 내가 직접 겪거나 공부하지 않으면 그냥 잠깐 본 예능과 다름이 없어지는 것같아서 주식 애널리스트 주식 전문가들이라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추천하는 책들중 절대 빠지지 않는 피터린치의 책을 구입해서 공부하기로 마음 먹었다. 

하루에 30분이상 책을 읽고 중요한 부분이라면 형광펜을 칠하든, 밑줄을 긋던 표시를 해놓고 블로그에도 글을 작성하며 다시 한번 복습도 해보기로 했다. 공부가 중요한걸 알면서도 그동안 제대로 공부를 하지않은 것이다. 공부이겠거니 하면서 그저 유튜브영상이나 보고 앉아있던것이다.  오늘부터는 조금씩이라도 책을보며 내것으로 만들고자 한다. 

공부에는 한계가 없고 시간에는 한계가 있는데 넌 한 게 없다.
사람들은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하지 않는다. 이것이 핵심이다.
일단 공부를 잘해 놓으면 성공할 길이 백 가지 천 가지 더 주어지는 것은 확실하다.
꾸준한 공부를 세 가지 악덕을 몰아낸다. 권태 , 타락, 그리고 빈곤이 그것이다.

피터린치란?

출처-commons.wikimedia.org

워런 버핏과 더불어 살아 있는 월스트리트의 전설로 통하는 투자자다. 1967년부터 1969년까지 한국에서 포병대 중위로 근무한 바 있다. 마젤란펀드를 2천만 달러에 인수한 후 13년간 운용하여 660배에 달하는 140억 달러 규모의 뮤추얼 펀드로 성장시켰다. 발로 뛰어야만 기업에 대한 고급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소신으로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들이는 투자자로 유명하다. 펀드매니저로 재직하는 동안 1만 5천 개에 댈하는 주식에 투자했다. 한창 전성기인 4세에 돌연 은퇴를 선언하여 월가의 전설적인 인물이 되었다. 

언제 주식을 사야하는가

책의 추천사에는 이러한 이야기도 나온다.  투자의 대가들에게 "언제 주식을 사야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아마 질문을 받은 사람의 수만큼 다양한 답변이 돌아올것이다. 하지만 추천사가 말하는 확실할 수 있것이 있는데 그것은 모든 답변에 "시장의 폭락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라"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주식시장이 폭락했을때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그만큼 이익을 얻을 확률을 높이는 행동이며, 반대로 주식시장이 폭등한 이후에 주식을 사는 것은 그만큼 이익을 얻을 확률을 낮추는 행동이 될것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피터린치의 주식투자 방법 - 발로뛰는 투자

혹자들은 린치를 전형적인 가치투자자로 평가하고 워런 버핏과 같은 범주의 투자자로 분류하지만 이둘은 실제 운용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버핏은 직관력을 바탕으로 가려낸 소수의 초우량기업에 투자하여 보유기간을 길게 가져간 반면, 린치는 자금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투자 대상을 늘리고 매수, 매도를 자주 하는 활발한 매매방식을 사용했다. 

좋은 기업의 주가가 낮아지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새로운 투자대상을 찾아 언제나 부지런히 기업들을 방문하고 더 좋은 기업을 찾아내면 기존의 덜 좋은 종목들을 매조한 자금으로 이를 매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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