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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환전을 하러 은행에 갈 때마다 은행에 전광판에 환율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보셨나요?  왜 은행마다 환율이 다르게 적용될까요?

예를 들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을 각각 비교해 보겠습니다.

우리은행의 경우 1달러를 살 때 1,251.52원인데

하나은행에서 1달러를 살때 1,248.98 원으로 우리은행과 약 3원 정도 차이가 난다. 이처럼 은행마다 기준환율이 다릅니다.

은행마다 환전 수수료가 다르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오늘의 환율을 얼마고 여기서 은행이 환전 수수료 얼마 붙여서 얼마 환전해줄 때 그 오늘의 환율 그 오늘 환율을 기준환율이라고 합니다. 

기준 환율 조차 은행마다 제각각 다른 이유는 은행이 달러 사 오는 가격들이 제각각 다 달라서입니다. 은행은 달러가 필요하면 손님들이 환전을 올 때 드려야 되니까 필요하면  은행 외환 딜러가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사 오게 됩니다.  그런데 외환시장의 달러 가격은 시시각각 다르니까 어떤 은행은 운 좋게 좀 싸게 사고 어떤 혜택은 좀 비싸게 사게 됩니다.  그래서 각 은행마다 오늘의 기준 환율 이렇게 붙여놓은 게 우리나라의 원 달러 공식 환율이 그렇습니다 라는 뜻이 아니라 자신의 은행이 그날 도매 시장에서 달러를  구해온 가격이 이 가격입니다라는 뜻입니다

삼성전자 주식은 어떤 증권사를 통해서 거를 해도 주가가 동일한데 수수료는 다르지만 미국 달러는 어떤 은행을 통해서 거래하느냐에 따라서 수수료도 다르고 달러에 가격 다르고 합니다. 그런데 어쩔 수 없습니다. 일일이 다 비교해 보고. 따져 보고 하는 수밖엔 없습니다.

그러면 어디서 비교를 해야 할까요? 은행마다 돌아다녀야 할까요? 아닙니다. 인터넷으로 은행마다 기준환율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은행별 기준환율 비교하기 - https://www.mibank.me/exchange/bank/index.php?search_code=020

각 은행별 외화 기준환율을 한분에 볼 수 있고 가격도 입력해서 비교해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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