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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통장에서 생활비 통장으로 이체를 하게 되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월급통장은 하루를 맡겨도 이자를 꽤 주는 통장입니다. 가능하면 생활비 이체를 하기 전에 하루라도 이자를 더 받고 생활비 통장에 이체를 하고 싶은데  은행은 이자를 주는 시간이 언제일지 궁금했습니다.

그니까 예를 들어서 은행이 이자를 매일 아침 열 시에 붙여 준다 그러면 아침 아홉 시에 이체 하지 말고 한 시간 더 기다렸다가 열 시 지나서 한 열한 시쯤 이체를 하면 하루치 이자를 더 받고 생활비 통장에 이체를 할 수 있으니 그만큼이라도 이자를 챙겨야 되겠다 라는 생각에 은행에서 이자 주는 시간은 언제인지 찾아봤어요.

 

은행에서 이자 주는 방식은 대학교 강의실에서 출석 부르는 거하고 똑같이 습니다. 교수님이 출석부를 때 "네" 하고 대답하면 그날 출석한 거고 출석 부를 때 없으면 결석이 잖아요.  은행 이자도 은행 통장에 있는 잔고를 대상으로 출석을 부르는데 을 출석 부르는 시간에 돈이 있으면 그 돈에 대해서는 이자를 주고, 그런데 통장에 돈에 대한 출석 불렀는데  그 시각에 돈이 없었으면 그때는 그날 이자는 안 줍니다.  출석을 언제 부르냐면 은행은 매일 자정에 체크를 합니다. 즉 매일 자정 0시에 이자가 발생합니다. 

그러니까 돈 이체 하려면  오후 10시다 그러면 오후 10시 이제 하지 말고 자정 넘어서 이체하면 하루치 이자를 받고 돈을 이체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자정 남겨서 돈 보내면 생활비 통장에는 그날 이자가 당연히 안 붙습니다. 그런데 생활비 지출하는 통장이 이자가 많이 붙지 않는 통장이라면 이자가 많이 붙는 통장에서 하루치 이자를 더 받고 이체를 하는 편이 낫겠습니다. 

 

그런데 일부러 자정을 기다렸다가 이체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정에 이체를 했다고 해도 어차피 생활이 자동이체 빠져나가는 시간은 주로 은행업무 시작시간 9시 이후부터 일 테니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이체를 해두어도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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