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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아모레퍼시픽 주가 전망

0\^^/0 2021. 4. 3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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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개

동사아모레퍼시픽는 2006년 6월 1일에 아모레퍼시픽그룹(구 태평양)을 인적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2006년 6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동사아모레퍼시픽는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식품(녹차류, 건강기능식품 포함)의 제조, 가공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동사아모레퍼시픽는 2020년 기준 화장품부문 시장점유율 약 17.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매출비중의 88%를 담당함.

주가

종목 분석

최근 뉴스 및 전망

1Q21 Review: 예상보다 더 개선된 이익체력

1Q21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528억원(+10.8%, 이하 yoy 기준 동일), 영업이익 1,762억원(+189.2%)로 시장 기대치 상단에 충족하는 호실적 을 기록하였다. 1) 국내 화장품 매출액 6,798억원(+9.9%), 영업이익 1,164억원(+60.8%) 기록했다. 수익성 높은 면세점 채널(+18%)과 설 화수 브랜드(+33%)의 성장, 채널 구조조정 효과로 영업이익은 대폭 개선되었다. 2) 해외 사업 매출액 4,474억원(+19.6%), 영업이익 523억 원(흑자전환) 기록했다. 중국 법인의 경우 위안화 기준 매출 성장률 +35%, 영업이익률은 10%대로 전체 해외 사업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브랜드별 매출 성장률은 설화수 +80%, 라네즈 +30%, 이니스프리 +7% 이상 기록했다. 매출 회복과 고마진의 설화수 비중의 확대, 비용 효율화에 따른 오프라인 채널 구조조정 효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에서 긍정적인 부문은 크게 3가지이다. ① 중국 설화수 매출 액이 1Q19 대비해서도 +60% 정도 성장했다는 점, ② 국내 사업의 인 센티브 충당금(180억원)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이익 체력은 더욱 높았 다는 점, ③ 항공길이 막혀 있는 상황에서도 면세 채널이 두자릿수 성 장을 보이고 있다라는 점이다.

향후 면세 시장 회복시 추가 모멘텀 기대

아직 항공길이 열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1Q21 면세점 매출액이 +18% 성장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다만 여전히 코로나19 이전인 1Q19 대 비로는 -17% 하회하는 수준이다. 향후 면세점 채널의 온전한 회복이 가시화된다면 추가적인 실적 성장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35만원 상향

투자의견 Buy를 유지, 목표주가는 35만원으로 상향한다.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내부 체질 개선과 맞물려 이익 레버리지가 어느 업체보다도 강하게 나타날 것이다. 이에 회복 사이클 시기에는 긍정적 인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해보인다. 업종 탑픽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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