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주식 주가 전망

기업소개

식품 제조, 식자재 유통, 급식서비스, 베이커리, 외식사업을 펼치는 신세계그룹의 종합식품기업이다.신세계푸드는 식품사업의 핵심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품 원재료의 소싱에서부터 R&D, 생산/가공, 보관/물류, 영업/판매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의 핵심기능을 업계 최초로 수직 계열화했다. 식품유통, 식품제조, 식자재유통, 급식서비스, 베이커리, 외식 등 전 사업부문이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보유한다.

주가

종목 분석

최근 뉴스 및 전망

1분기 실적 개선이 주는 의미

신세계푸드 1분기 실적은 당사 및 시장기대치를 크게 상회하였다. 1분 기 매출액은 3,200억 원(전년동기대비 +5.0%), 영업이익 51억 원(흑자 전환)을 달성하였다. 1분기 실적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고 판단하는데, 이유는 1) 코로나 19에 따른 주요 사업부(단체급식, 외식) 업황이 여전 히 부정적이고, 2) 사업부 조정을 통한 체질개선을 여전히 진행하고 있 으며, 3) 신 사업부인 노브랜드버거 가맹본부 사업 확장성이 증명되었 기 때문이다.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이고, 여전히 사업부 재편이 이어 지고 있다는 점에서 영업실적 개선을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체질개선을 위한 노력과 신사업부 성장이 동시에 맞물리면서 긍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러한 효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확대될 가능 성이 높아 동사의 펀더멘탈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신사업: No Brand + 식품제조 가동률 + 온라인 베이커리

동사는 향후 3가지 성장전략이 전체 실적을 이끌 것으로 판단한다. 이 3가지 전략은 노브랜드버거 가맹본부 사업 안착화, 충북음성공장 HMR 비중 확대를 통한 가동률 확대, 베이커리 사업부 온라인 판매 이다. 노브랜드버거 매장은 올해 약 170개, 2024년 1,000개 매장을 목 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경우 노브랜드버거 관리매출은 약 6,000억 원, 영업이익은 400~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식품제조 가동률 확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동사는 충북음성공장 가 동률 확대를 위해 상품군 조정에 돌입한 것으로 판단한다. 상대적으로 가동률이 낮은 라인업을 HMR 제품군으로 대체하면서 가동률 상승을 모색하고 있다. 베이커리 부문에서는 네오물류센터에 한정되어 있던 공급량을 PP센터로 확대하면서 온라인 채널 확장을 통한 성장이 가능 할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