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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개

온라인, 모바일 게임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이 동사 주요 사업임. PC게임 '리니지'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게임 '리니지M', '리니지2M', '프로야구 H2' 등이 주요 게임이다.

연결대상 종속회사 엔씨다이노스를 통해 프로야구단을 운영한다.

모바일 게임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서비스 시작 이후 꾸준히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의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주가

엔씨소프트 주가는 2021년 3월31일기준  전일대비 3.31%상승해서 28000원 오른 87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종목 분석

최근 뉴스 및 전망

1Q21 영업이익 컨센 및 당사 전망치 미달 예상되나 일회성 인건비에 기인

1Q21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5,204억원(qoq -7%), 영업이익 1,029억원(qoq -34%)으 로서 전분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모두 감소함과 아울러 당사 종전 전망치 및 시장 컨센서 스 전망치 대비 매출, 영업이익 모두 미달될 것으로 예상한다. 1Q21 매출 QoQ 감소는 일찌감치 예상되었던 부분이다. PC게임은 물론 모바일게임도 리 니지 M, 리니지2 M 모두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하는 상황에서 1Q21 론칭 예정이었던 리 니지2 M 일본/대만, 트릭스터 M 한국 등은 핵심 기대일정이 아니기도 하지만 애초 모두 3월말 론칭 예정이라(리니지2 M 일본/대만은 예정대로 3/24 론칭 / 트릭스터 M은 3/26 론칭 예정이었으나 잠정 연기) 1Q21 기여도는 미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1Q21 영업이익이 당사 및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에 큰 폭으로 미달되는 것은 본사 전직원 (4,000명 조금 넘음)에 대한 인당 800만원의 보너스 지급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급증이 가장 큰 이유이다. 전년도 연간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 잔여액(전분기 상당부분 선반영, 당 분기 잔여액 반영)은 예상하고 있던 부분이고, 대규모 연봉인상(개발직 인당 1,300만원, 비개발직 인당 1,000만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 영향은 4월부터 발생한다.

1H21 핵심 기대일정은 블소2 한국. 리니지2 M 일본/대만, 트릭스터 M 한 국 등은 애초부터 참조일정일 뿐 핵심 기대일정 아니었음

애초부터 1H21 핵심 기대일정은 4월말-5월초로 예상되는 "블소2 한국"이었다. 3월말 예 정이었던 리니지2 M 일본/대만(3/24 론칭 단행), 트릭스터 M 한국(3/26 론칭 예정이었으 나 잠정 연기) 등은 가벼운 참조일정일 뿐 핵심 기대일정이 아니었다. 리니지2 M 일본/대만은 3/24 론칭 이후 대만은 구글 매출순위 2위로서 호조를 보이고 있 고, 일본은 iOS 매출순위 40위권 밖으로서 부진한데 대만 호조, 일본 부진 모두 예상되었 던 부분이고 별다른 우려사항도 가치하향 요인도 아니다.

확률형 아이템 확률 공개 법제화 이슈 영향은 일단락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확률 공개 법제화 이슈는 일단락되었다고 판단한다. 법제화로 인해 확률형 아이템에 대해 의무적으로 확률을 공개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실질적 매출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뿐 아니라 이미 이 이슈로 인해 주가도 한두 차례 조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연봉인상은 영업이익 전망치 하향 요인이나 그 영향은 제한적

동사는 게임업종 연봉인상 Rush에 동참하여 본사인력 4,000여명에 대해 개발직 인당 1,300만원, 비개발직 인당 1,000만원의 연봉인상을 단행했으며 4월부터 적용된다. 이로 인한 인건비 증가액은 연간 환산 484억원 정도인데 이는 구조적인 영업이익 전망치 하향 요인이다. 다만, 이로 인한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 하향은 기존 2021년 영업이익 전망치의 4% 정도에 불과하여 심각한 가치훼손 요인은 아니다.

최근 조정은 과도한 조정.

오히려 기회 1Q21 영업이익이 종전 예상보다 부진한 것은 본사 전직원 보너스 등 일회성 인건비에 기 인할 뿐이다. 연봉인상에 따른 가치하락 요인도 제한적이다. 그리고, 리니지2 M 일본/대 만이 언제 기대일정이었던가? 리니지2 M 일본/대만 초기 성과는 예상에 부합할 뿐 실망 할 내용도 아닌데 그에 따른 실망감으로 주가는 급락했다. 과도한 조정이라 판단한다. 목표주가는 13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7.7% 소폭 하향하나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 소폭 하향은 연봉인상 관련 일부 가치하향 요인 반영 및 괴리율 조정 등의 사유 에 따른 것일 뿐이다. 과도한 조정을 거친데다 곧 4월이다. 지금이야 말로 오히려 4월말 - 5월초 론칭이 예상되는 블소2 한국 일정을 참조해야 할 때라 판단한다.

전망관련 출처 - 이베스트증권 애널리스트 성종화 님이 작성한 보고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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